■ '메가시티 서울' 구상을 띄운 국민의힘이 김포 외에도 최소 대여섯 곳을 추가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. 김동연 경기지사는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거듭 비판했습니다.
■ 국민의힘 혁신위가 당내 주요 인사들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요구했습니다. 당내 지도부와 중진,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등이 대상인데,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.
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되는 가운데, 전 씨 측이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. 경찰은 남 씨가 받은 선물 목록을 제출받은 뒤 압수할 방침입니다.
■ 가자시티를 포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본격적인 시가전에 돌입했습니다. 대량살상과 확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,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도착해 일시적 교전 중지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.
■ 의사 과실이 없는 의료사고를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를 소아청소년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 의사들의 소아과 기피 현상을 줄이기 위한 취지인데,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.
■ 오늘도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이상 기온이 이어졌습니다. 주말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뒤 다음 주 초반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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